Github vs Jira
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슈 관리 툴로 어떤 것을 써야 할 지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.
후보군으로는 Github의 Issue와 Jira가 있었고 비교한 장단점을 아래와 같습니다.
Github
장점
- 커밋과 PR에 이슈 번호를 #이슈번호를 통해 추가하면 해당 이슈로의 링크를 쉽게 걸 수 있다.
- 코드와 가까운 곳에 관련 이슈가 존재함으로써 현재 해당 레파지토리의 이슈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.
단점
- Project 기능을 통해 칸반보드를 사용할 수 있지만 1~2주 단위의 Sprint 개념을 적용하기가 힘들다.
- 레파지토리 단위로 관리가 되기 때문에 여러 레파지토리의 이슈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없다.
Jira
장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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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렌치, 커밋, PR에 티켓 번호만 포함시키면 Jira 대시보드에서 해당 이슈와 관련된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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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러 레파지토리의 이슈를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으며 레파지토리와 상관없는 이슈도 관리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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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print 개념을 쉽게 적용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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칸반 보드를 여러가지로 그룹핑 해서 볼 수 있고 사용자마다 각자 원하는 형태를 기본값으로 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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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반적인 편의 기능 및 시각적 완성도가 Github에 비해 높다.
단점
- 코드와 Issue 관리가 분리 됨으로써 해당 코드와 연결된 이슈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파악하기 힘들다.
- 10명 이상인 경우 돈을 내고 사용해야 한다.
결론
코드와 이슈를 한곳에서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은 Github의 장점이지만 아래 이유로 Jira를 이슈 관리 툴로 선택했습니다.
- 1~2주 단위로 스프린트를 하고 싶다.
- 멀티 레파지토리를 하나의 스프린트 보드에서 관리하고 싶다.
- Jira의 높은 편의성 및 시각적 완성도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.
- 사이드 프로젝트 팀원이 9명이라 무료로 쓸 수 있다.